성동구 아파트서 3인조 강도미수…경찰 추적 중
서울 성동구 아파트를 털려던 3인조 강도를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어제(12일) 오전 4시 반쯤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으려다 실패하고 도주한 남성 3명을 특수강도 미수 등의 혐의로 뒤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귀가하던 피해자들을 흉기로 위협해 집까지 따라 들어가 금품 등을 빼앗으려다 음식 배달원이 도착하자 달아났습니다.
일당 3명은 모두 등산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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