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가 내각 지지율 20%대…국정수행 동력 상실 단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지지통신은 지난 9~12일 전국 유권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와 비교해 3.8%포인트 떨어진 29.3%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전역 유권자를 상대로 한 주요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 지지율이 3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의원 내각제 국가인 일본에선 내각 지지율이 20%대로 밀리면 국정수행 동력을 사실상 상실하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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