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9일간 한미 연합지휘소 훈련…"필수인원만 참가"
올해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이 내일(16일)부터 9일간 시행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코로나19 상황과 연합방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이 같은 시행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위주의 지휘소훈련으로, 필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입니다.
합참은 또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의 진전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의 일부는 완전운용능력 조건하에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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