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교인 도심 속 '유튜브 예배'...곳곳 충돌 / YTN

YTN news 20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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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폐쇄 처분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수백 명이 광화문 일대에 모여 2주째 야외 예배를 진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오늘(29일) 오전 11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전국 연합예배를 실시간으로 중계했습니다.

교인 일부는 광화문 일대 곳곳에서 휴대전화로 중계 영상을 보며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경찰은 오전부터 동화면세점과 일민미술관 앞에 펜스를 세우고 검문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교인들 간에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시행 뒤 5주 연속으로 대면 예배를 진행해 두 차례 운영중단 명령을 받았고, 20일부터 시설이 폐쇄됐습니다.

서울시는 전주에 이어 이날에도 광화문 일대에 800여 명이 모인 것으로 집계됐다면서, 교회 측이 교인들을 집합시킨 것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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