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국민지원금 현장신청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11일까지 대상자의 67%가 국민지원금을 받아갔다고 합니다.
반면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을 두고 불만도 많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는 국민지원금을 못 받은 분들의 이의 신청도 늘고 있는데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관련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소장님, 일단 오늘부터는 현장 신청이 가능한 거죠? 어떻게 신청하는 겁니까?
[이인철]
앵커님은 진골, 성골, 6두품 중에 어디에? 아마 지난주 신청됐는데 이번만큼 이렇게 주목을 받고 논란이 되기도 참 어렵습니다. 일주일 동안 온라인신청 첫 주였고요. 오늘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신용카드, 체크카드 지원금을 신청하신 분은 신용카드와 연계된 은행 지점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의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시게 되면 되는데. 다만 오프라인 신청도 무더기로 가면 안 되고요.
한꺼번에 몰릴 수 있습니다. 물론 지난주까지 우리 국민 대상자 10명 가운데 7명이 받아갔다고 하더라도 워낙에 인원이 많기 때문에 첫 주의 경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 5부제가 운영이 됩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에는 이 5부제를 일주일만이 아니라 추가로 더 연장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하시고요. 그래서 오늘 아마 주민센터를 찾아야 되는 노인분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 이런 분들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그리고 6일 경우에 오늘 찾아가시면 되고요. 만에 하나 이걸 어기시게 되면 현장에 가시더라도 헛걸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이제 요일제가 해제됐죠?
[이인철]
그렇습니다. 지난주 워낙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부터입니다. 주말부터는 사실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이 가능한데 온라인 신청은 이제 태어난 해와 관계없이 아무 때나 신청이 가능한데 가장 중요한 건 뭐냐, 내가 지원대상자라고 해도 신청 안 하면 줄까요, 안 줄까요?
지원금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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