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노총 총파업 엄정 대응…차벽 검토"
서울경찰청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과 관련해 "불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관호 청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인원이 많으면 그에 맞춘 방역 관점에서 집회 관리와 경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청장은 특히 "공공의 위험 정도에 따라 차벽이라든지 경찰 장구를 이용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민주노총의 총파업 결의대회 수사 상황과 관련해선 아직 "입건 전 조사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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