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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본격 시작…"위드 코로나 기대해요"

연합뉴스TV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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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샷' 본격 시작…"위드 코로나 기대해요"

[앵커]

코로나 고위험군 보호 방안으로 정부가 내놓은 추가접종, '부스터샷'이 오늘(12일)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최전선에서 일하는 코로나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접종에 들어갔는데요.

김민혜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코로나 치료병원 간호사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접종센터로 들어옵니다.

"따끔합니다 따끔~"

이들이 맞는 건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고위험군 대상 추가 접종인 일명 '부스터샷', 첫 접종이 가장 빨랐던 코로나 치료병원 종사자 4만 5,000여 명이 우선 대상입니다.

모두 화이자 백신입니다.

"(저희 쪽에서) 대상자는 1,500명인데, 실제 접종이 이뤄질 인원은 현재 예약 진행 중이라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선 국내에선 처음 진행되는 3차 접종인 만큼 걱정도 있지만 보다 나은 내일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적지 않았습니다.

"백신 맞고 코로나 걸리는 입원환자들을 보고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이번에 부스터샷으로 더 좋은 효과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맞았습니다."

코로나 치료병원 종사자들에 이어 25일부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다음 달에는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종사자 등의 순으로 추가 접종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달부터 사전예약에 들어간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 추가접종에는 5만 6,000여 명이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접종 완료자는 3,000만 명, 접종 완료율은 60%를 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정도 속도라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제조건인,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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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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