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라면 값 12년 8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MBN News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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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라면 값이 1년 새 11% 오르며, 지난 2009년 2월 이후 12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오뚜기와 농심 등 라면 업체들이 밀가루와 팜유 등 원재료비 상승을 이유로 지난 8월부터 라면 출고가를 인상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10월 가공식품 소비자 물가지수는 109.89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3.1% 올랐는데, 국수와 식용유, 빵 등의 가격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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