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에 발칵 뒤집힌 인천…주말 길거리 '썰렁'

MBN News 2021-12-04

Views 1

【 앵커멘트 】
이처럼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를 매개로 오미크론 n차 감염이 현실화하면서 주변 지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인천 내 오미크론 감염자 9명 중 7명은 백신 미접종자입니다.
취재기자가 해당 교회 앞에 나가 있습니다. 정주영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인천의 한 교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교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속출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9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는데요.

백신이 오미크론 감염 예방 효과를 보이는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교회 인근은 식당과 카페가 밀집한 번화가인데요.

주말마다 북적이던 곳이지만, 불안감에 길거리에선 오가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많은 교인이 다녀갔다"며 아예 임시휴업에 들어간 식당도 취재진 카메라...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