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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윤석열 처가 공세 고삐…윤 "답변할 가치 없어"

연합뉴스TV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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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윤석열 처가 공세 고삐…윤 "답변할 가치 없어"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본인, 부인, 장모, 이른바 '본부장'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부인 김건희씨가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주장에, 대답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윤 후보 처가의 양평군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윤 후보의 장모 최모씨를 입건한 것을 집중적으로 파고든 것입니다.

"여주지청장 윤석열 사위를 등에 업고 부동산 개발 농단을 벌인 장모 최씨나, 박근혜 대통령을 등에 업고 국정농단을 벌인 최모씨, 다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김건희씨의 국민대 박사 논문 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 등에 해명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추 전 장관을 포함해, 여권 외곽에서는 김 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는 목격자 인터뷰를 내세워 공세를 펴고 있는데, 윤 후보는 해당 인터넷 매체의 보도에 대해, 답변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뭐 답변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고. 여러분들은 관심 있으세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야권에선 김건희씨 뿐만 아니라 민주당이 영입했던 조동연 서경대 교수의 사생활 논란까지,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만 가혹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결국 저희가 국모를 선거하는 건 아니잖아요. 일을 잘할 대통령, 그리고 법치주의를 잘 유지할 대통령을 뽑으면 되는 일인데…"

국민의힘은 김건희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해당 인터넷 매체와 보도 내용을 공유한 추 전 장관을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email protect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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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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