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대형 민간병원 병상을 더 동원해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공병원이 코로나19 치료를 전담하면서 당장 치료가 급한 사회적 약자들이 방치되고 있다면서, 대학병원 병상 일부만 동원해도 수천 개 병상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보라 /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 45개 상급종합병원의 10%를 동원하면 약 5천 개 병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공병원에는 이제 더 쥐어짤 병상이 없습니다.]
[최규진 / 인하대학교 의료인문학교실 교수 : 지정 공공병원이 전부 코로나19 전담병원이 되면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던 노숙인도 쫓겨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장애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김윤정 / 한국노총 정책차장 : 정부와 대선 후보들은 보건위기 제대로 해결하라! 정부는 민간병상 동원 명령 최소 10%로 올리고 충분한 의료인력 고용하라!]
YTN 황보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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