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재강화에 소상공인 카드 매출 증가폭 축소
소상공인 매출 증가 폭이 최근 정부의 방역 재강화 이후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 데이터포털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소상공인 카드 평균 매출은 지난해 같은 주간보다 17.2% 늘었습니다.
이는 직전 주 매출 증가폭 22.9%보다 5.7%포인트 줄어든 겁니다.
소상공인 매출 상승폭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줄곧 커져 지난달 넷째 주와 이달 첫째 주에는 코로나 사태 전보다도 각각 5.7%, 3.8% 많았지만 거리두기 재강화로 결국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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