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윤석열 40.1%·이재명 37% [YTN-리얼미터] / YTN

YTN news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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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결과 짧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여론조사 정기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재명 후보 37%, 윤석열 후보 40.1%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차범위 안의 접전입니다. 최근의 흐름과 유사한가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창환]
지난 한주 윤석열 후보의 김건희 씨 관련된 사과 아닌 사과. 이게 결국은 악영향을 미쳤다. 양쪽 모두 후보 리스크, 가족 리스크가 있었는데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떨어진 사람이 윤석열 후보 쪽입니다. 결국은 사과의 진정성 이런 부분들이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더 많이 떨어졌다 이렇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종훈]
지금 제가 보기에는 이번 대선이 묘한 것이 누가 누가 덜 잘못하나 이 경쟁으로 지금 흐르고 있는 것 같아요. 실수를 덜하는 쪽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그런 상황인데 지표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윤석열 후보 쪽이 위기관리가 훨씬 잘못되고 있는 거죠. 잘못 대응하다 보니까 그 경쟁에서 조금 뒤처지고 결과적으로 지지율 면에서도 손해를 보는 그런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가 하면 또 리얼미터 조사 결과 국민 절반이 두 후보의 가족 논란 사과에 충분하지 않다 이렇게 응답한 대답도 있거든요. 다만 응답자들 가운데 가족 이슈에 따른 지지 후보 변경 가능성에 대해서는 또 70.7%가 변경하지 않겠다라고 답을 하기도 했고요.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박창환]
이번 대선이 역시나 진영 대결로 흐를 거다, 진영 대결로 흐르게 되면 대장동이 나왔던 김건희가 나왔던 뭐가 나왔던지간에 지지층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선의 가장 큰 흐름은 역시나 진영 대결로 갈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이 지지 후보를 변경하지 않겠다라는 비율이 높은 것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또 다른 머니투데이와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도 보여주시죠. 이 같은 결과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2.9%, 또 윤석열 후보가 35.2%. 역시나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마는 낙폭이 다소 커보이고요.

이 조사와 함께 윤 후보와 앞서 보셨던 리얼미터 결과와는 조금은 다른 차이가 있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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