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장기적인 영향이 나타날 시기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출입기자단 송년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방역 체계가 앞으로도 잘 작동한다면 내년 경제 전망은 나쁘지는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도체 수급과 공급망 문제에 대해 최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은 미·중 갈등 상황에서 발생해 진영별로 쪼개질 수밖에 없어 반도체 업계에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위험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가로막는 최대 요인으로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를 꼽으며 많이 낳으라고 해서는 해결되지 않고 전통적인 사고 구조를 바꿔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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