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의뢰해 리얼미터가 진행한 12월 4주차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 지지율은 40.4%, 이 후보는 39.7%로 나타났습니다.

12월 3주차 조사와 비교하면, 윤 후보는 4%p 내리고 이 후보는 1.7%p 올라 격차는 0.7%p로 좁혀졌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5.6%,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9%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 37.6％, 윤 후보 35.8％로 두 후보 모두 전주보다 지지율이 하락했습니다.

지지율 격차는 1.8％P로 줄어 역시나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 양상입니다.

리얼미터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각각 ±1.8％P, ±3.1％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최아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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