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적 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하는 지금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방역 패스를 의무화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청소년 방역 패스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축소 등 현재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간 더 연장하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 대해서는 방역 패스를 의무화하여, 방역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청소년 방역 패스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1일부터 적용하되, 한 달간 계도 기간을 두기로 하겠습니다. 이번 거리 두기 연장조치로 우리 공동체는 2주간 더 일상과 생업을 조금씩 양보한 채,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2주 동안 시민의식을 조금만 더 발휘해 주신다면 그래서 방역상황이 안정화 된다면, 방역조치 완화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YTN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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