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역사 새로 썼다"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할리우드의 보이콧으로 파행했지만, 외신들은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 배우가 남우조연상을 받은 것을 올해 시상식의 주요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CBS방송은 "'오징어 게임'의 스타 오영수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최초의 한국 배우가 됐다"고 보도했고, 로이터 통신은 "할아버지 오영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상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CNN 방송도 "오영수가 역사를 만들었다", 포브스는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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