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현장 1200톤 크레인 오늘밤 조립 완료…1층 적재물 걷었지만 성과 없어

MBN News 2022-01-16

Views 3

【 앵커멘트 】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공사현장 붕괴 엿새째를 맞고 있습니다.
오늘도 남은 실종자 5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이뤄졌는데요.
1200톤 크레인은 오늘 중 조립을 끝내고 예비로 1대가 더 설치된다고 합니다.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정치훈 기자, 먼저 크레인 조립이 이뤄지고 있다는데, 관련 소식과 구조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제가 서 있는 곳이 붕괴 현장에서 100미터쯤 떨어진 곳인데요.

뒤로 보면 1200톤 크레인 조립이 한창입니다.

오늘 구조당국은 현장 1층 적재물을 걷어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지하까지 수색을 마쳤는데, 추가로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광주시 재난대책본부는 이번 사고가 유례없는 고난도의 구조 기술을 요하는 상황이라며, 내일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기관과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상층부 구조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