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특보 / 신성범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 연휴 동안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의 1대 1 양자 토론이 무산된 뒤 내일 저녁 4자 TV 토론이 열립니다. 박빙의 혼전 양상을 이어가는 대선 정국에 어떤 변수가 될지,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형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특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과 TV 토론 이후 정국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벌써 연휴 마지막 날인데 휴일 잘 보내셨습니까?
이번 연휴 기간에 아마 가족들이 간만에 보이잖아요. 이걸 또 기다리셨던 분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의 일대일 TV 양자토론 또는 일대일 양자토론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았을 텐데 결국은 무산됐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서로 어떻게 보면 두 당 모두 네 탓 공방을 하고 있는데 관련된 녹취를 먼저 듣고 본격적으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주제 제한 없이, 또 칸막이도 굳이 칠 필요 없이 해라. 단, 자료는 좀 없이 하자. 얼마나 준비됐는지 이런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자료 없이 '커닝 토론'은 안 된다.]
[성일종 / 국민의힘 의원 : (이재명 후보에게) 이렇게 사인한 게 있잖느냐 내놓을 수 있는, 진위를 가릴 수 있는 사실에 관련된 자료조차도 갖고 오지 말라는 것은 이 토론회를 깨겠다는 것입니다.]
들으셨겠지만 결국 핵심 쟁점, 자료를 갖고 토론회장에 들어갈 것인지, 아니면 자료를 갖지 않고 토론회에 임할 것인지가 핵심인데 일단 명시적으로는 이런 자료를 가지고 이렇게 이견이 불거졌지만 결국 대장동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양당의 시각 차에 드러나 있다, 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김형주]
결국에는 그렇게 봐야 되겠죠. 사실은 여러 가지 자료를 가지고 들고 들어가자, 말자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얼마나 유능한가, 준비돼 있는가,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 보면 국민의힘은 일관되게 사실은 12월 말부터 윤석열 후보가 대구경북 지역 선대위 발대식부터 나는 왜 이재명 같은 사람하고 토론을 해야 되나, 백현동, 대장동 문제부터 해결해야지,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게 일관... (중략)
YTN 조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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