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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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대선후보들 120분 '4자 토론'...시작부터 "대장동" / YTN

YTN news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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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시간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확인해 보겠습니다. 대장동 난타전이 예상대로 벌어졌습니다. 어제 4자 후보 토론이 있었는데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 대장동 공방을 치열하게 벌였습니다. 먼저 내용부터 좀 듣고 오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그 사람들이 마음대로 시장 제쳐놓고 만들어서 기소된 겁니까? 아니면 후보께서 시장 시절에 사업의 위험성이 많아서 3억 5천밖에 리스크는 없지만 남는 것은 먹게 설계해 준 거냐, 둘 중에 하나가 어떤 거냐를 여쭤보는 것입니다.]

[이재명 / 민주당 대선 후보 : 저축은행 대출비리는 왜 봐줬을까? 우연히 김만배의 누나는 아버지의 집을 샀을까. 이재명은 찔러도 씨알이 안 먹히더라, 이재명 알면 큰일나니까 비밀을 평생 간직하자고 말했던 사람이 입만 뻥긋하면 윤석열 후보는 죽는다 이런 말을 왜 할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제 질문에 대해서 다른 것을 이야기하시는 것 보니까 여기에 대해서 답을 못하시네요. (여기는 특검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보신 것처럼 신경전의 온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문답이라기보다는 서로에게 프레임 씌우기 이렇게 분석해 볼 수 있겠죠?

[추은호]
그렇습니다. 예상대로 대장동 문제가 어제 TV토론의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었죠. 이재명 후보로서는 이게 아킬레스건과 같이 약점인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후보뿐만 아니라 어제 심상정, 안철수 후보도 외곽에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졌는데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 어느 한쪽의 패배로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변호사 출신답게 어떻게 보면 대장동 의혹의 약점 이것을 공세를 잘 버텨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검사 출신이니까 뭔가 좀 검사 출신답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그런 모습은 보였습니다.
하지만 첫 토론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한다든가 그래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는 그런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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