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잉 의전' 논란 사과…"공사 구분 부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최근 잇따라 불거진 '과잉의전'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김 씨는 "공과 사의 구분을 분명히 했어야 하는데 부족했다"면서도 "수사와 감사 결과에 따르겠다"며 답변을 아꼈습니다.
▶ 윤석열 "적폐 청산 수사"…청와대 "매우 불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많은 범죄를 저질렀다"며 집권하면 "문재인 정권의 적폐 청산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매우 부적절하고 불쾌하다"며 즉각 비판 입장을 내놨고, 민주당도 "정치보복 선언"이라고 주장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 이재명 31.6% vs 윤석열 36.1% '접전'
MBN이 넥스트리서치와 지난 이틀 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31.6%, 윤석열 후보가 36.1%의 지지율을 얻으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