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사상' 여천NCC 폭발 사고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여천NCC 공장 폭발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 2명이 추가로 입건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8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여천NCC와 협력업체 현장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전남 여수산단 내 여천NCC 여수공장 3공장에서 안전 관리 등을 소홀히 해 폭발 사고로 이어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1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해 3명을 입건했습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등을 조사 중인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여천NCC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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