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민단체, '부차학살' 책임자 신원 특정…중령급 지휘관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벌어진 러시아군의 집단 학살 의혹과 관련해 한 국제시민단체가 당시 러시아군의 지휘관을 특정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2014년부터 러시아군의 활동을 감시하는 '인폼네이팜'은 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차를 점령했던 부대가 제64여단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부대의 지휘관으로 아자베크 오무르베코프 중령을 특정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무르베코프 중령과 함께 복무한 러시아 군인들의 사진도 공개했으며 오무르베코프 중령에 대한 추가 정보와 그가 어떻게 특정됐는지에 대해서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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