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모함 이번주 동해 진입 전망…대북 경고 차원
미 해군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이번 주 동해 공해상에 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군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링컨호 항모 강습단은 오는 15일을 전후로 동해 공해상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미 항모의 동해 진입은 4년 5개월 만으로, 이 기간 한미 해군간 연합훈련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북한이 오는 15일 태양절을 맞아 군사 도발할 것으로 전망되자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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