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유재석에게 돌을 던지랴(유퀴즈)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AlloTrends Bonus 2022-04-21

Views 2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분이 방송됐다.
윤 당선인의 당선 후 방송 프로그램 나들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 13일 사전녹화한 분량이다. 윤 당선인은 이번 출연히 본인 의지인지 참모진 의견인지 묻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반반”이라며 “국민들이 많이 보시고 좋아하는 프로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한 번 나가보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여러 가지가 또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말하자, 윤 당선인은 “안 나올 걸 그랬나?”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 소식을 촬영 당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재석이 그 전에 알았다고해서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은 거부할 수 없다. 출연은 윤석열 당선인이 결정하는 순간 유재석은 따라야하는 처지다. 아무리 유재석이 국민MC라고 한들 그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유재석이 사전에 알았든 몰랐든 유재석을 비난할 수는 없다.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에서 BTS를 초대가수로 논의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내외 팬들이 반대를 하면서 무산된 바 있다.
BTS는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취임식 공연을 막았지만, 유재석은 방송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김문석 기자 [email protected]







[경향 바로가기]

[ⓒ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