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이 국내 청소년의 환경 교육 의무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캠페인 'Be Seen, Be Heard’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환경 문제를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더바디샵은 전국 중고교에 환경 과목을 필수로 포함하고 환경교사 필수 배치를 위한 법안 발의 촉구를 목표로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더바디샵 관계자의 말을 설명 들어 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지훈 / 더바디샵 교육팀 과장
- "청년층들이 좀 더 보여지고 그들의 목소리를 많이 낼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고요 청년들의 사회 변화에 대한 역할을 높이고자 국내에서는 지구를 위한 목소리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고교 환경 과목 필수화 법안 발의를 위해서 저희가 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