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회 상황을 훑어봤고, 윤석열 대통령은 3박 5일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 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앞서 보셨듯이 국회에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박성민 의원이 전격 사임 의사를밝히면서 이른바 '윤심' 이 반영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이른바 '97그룹' 의원들의 당권 도전이 이어지고 있는데 정치권 주요 이슈, 오늘은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원래 이상민 의원과 함께 이 자리에 계셔야 되는데 개인 일정상 이상민 의원이 어떻게든 약속을 지키려고 했는데 못 나오셔서 시청자분들과 또 이재오 고문님께 양해를 구했거든요. 어떠세요? 허전하세요?
[이재오]
오늘 완전히 편파방송 하게 생겼네.
오늘은 이재오 고문의 시각에서 정국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의 나토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릅니다. 첫 다자외교 데뷔전이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이재오]
이번 나토 회의 참가가 특별한 목적을 갖고 성과를 갖고 참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야말로 다자외교에 시동을 거는 거니까 일종의 데뷔 인사하는 거니까 그런 면에서는 상당히 나토 정상회의에 한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참석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거죠.
알겠습니다. 지금 속보가 들어왔네요. 아까 정현우 기자 연결할 때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3시부터 열리고 있다고 했는데 민주당 아마 의원총회 관련 속보가 맞나요? 다음 달 4일로 본회의를 연기하기로 했고 후반기 국회의장을 이때 선출하기로 했다. 본회의까지 여당과 지속적인 협상을 하기로 했고 양보 안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중지를 모은 것으로 속보가 들어왔거든요.
민주당 관련 입장 다시 한 번 알려드리면 다음 달 4일로, 원래 내일 오후 2시로 본회의가 예정돼 있었는데 다음 달 4일, 7월 4일이니까 다음 주죠. 오후 2시 본회의 열어서 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조금 더 시간을 벌기로 했다, 이런 얘기인데 민주당 관련 얘기는 잠시 뒤에 또 시간이 있기 때문에 고문님께 의견을 들어보기로 하고. 대통령 순방 얘기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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