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대 잇단 출사표…'어대명' 꺾고 세대교체?

MBN News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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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재명 의원과 97세대의 대결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란 분위기를 깨고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97세대 의원들이 연일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방선거 참패 후 '이재명 책임론' 공방이 벌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친문과 친명 두 계파의 대결이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친문 핵심 전해철, 홍영표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기류가 급변했습니다.

90년대 학번에 70년대생인 97세대 재선 의원들이 잇달아 당권 경쟁에 뛰어든 겁니다.

그제(29일) 강병원 의원을 시작으로 어제(30일)는 박용진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계파의 곁불 쬐지 않았고 악성 팬덤에 무릎 꿇지 않았고 등 돌리지 않았던 사람이 당의 혁신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선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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