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속 종로구 고교 통학로에 싱크홀 발생
서울에서 집중호우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 통학로에서 지반침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또 운동장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물이 넘치면서 학교 인근 주택에도 피해가 발생했고 석축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에 따라 오전 취임식 일정을 취소하고 해당 학교를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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