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3일)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성매매 집중단속을 벌여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장소를 제공한 6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이들 가운데에는 마사지 업소에서 불법체류 외국 여성 2명을 고용해 대금 10만 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40살 남성 임 모 씨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또 성매매 혐의로 단속돼 계도 통지문을 받았는데도 재차 단속된 건물주 3명을 성매매 방조 혐의로 입건하고, 단속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12명은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출입국 당국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YTN 김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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