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공공부문의 지출 구조조정으로 확보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최대한 투입해 연료, 식료품, 생필품비 등을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건 서민과 취약계층이라며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 해외수입을 과감히 확대하고 농축수산물 지원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유가 상황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적기에 유류세 추가 인하가 가능하도록 유류세 탄력세율 한도 확대도 추진하고,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 특히 2030 청년에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을 찾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 임대주택의 임대료 동결도 연장하겠다면서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부담을 나누고 연대해야 더 빨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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