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후 남의 집서 샤워한 '얌체가족' 주거침입 입건
지난달 말 강원 고성에서 물놀이 후 남의 집 화장실을 무단으로 이용한 가족이 결국 주거침입죄로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고성경찰서는 30대 A씨와 40대 B씨를 주거침입죄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6월 25일 고성군에서 자취하는 20대 여성 C씨 집 화장실에 허락 없이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 샤워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C씨는 이들을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고소했으며, 재발 방지 차원에서 선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경찰에 전달한 것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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