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확진 5개월만에 13만명대…재확산 본격화
미국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개월 만에 1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타임스 자체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13일 기준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511명으로 2주 전보다 16%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13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15일 이후 5개월 만입니다.
일각에선 실제 확진자가 집계치의 10배에 달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확진자와 입원환자, 사망자 수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본격적인 재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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