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정치 시작합니다.
8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의원의 당내 입지는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어대명이 아니라 확대명, 확실히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이재명 지지층의 목소리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무차별 기소가 예상되는 만큼 기소되면 직무를 정지한다는 당헌 80조도 개정하자는 청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의원이 기소되더라도 당헌을 이유로 대표를 흔들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이재명 후보도 달라졌습니다.
사법리스크와 공천학살 우려, 인천 계양을 셀프 공천, 각종 실언 논란에
"사법리스크 표현 매우 유감" "무당의 나라"냐 "침소봉대" "왜곡"으로 정면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오늘 기자회견 발언 듣고 더정치 이어가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법리스크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는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서글프기도 합니다. 국민의힘과 검경이 쓰는 공격적 언어를 우리 안에서 듣는 것 자체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기를 바랍니다. 당신 수사받고 있으니까 리스크라고 말할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이 점을 잘못해서 문제라고 지적하십시오. 카더라, 당신 고발당했더라, 당신 국가기관으로부터 수사받더라, 이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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