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도 질책도 있었다…국민 뜻 세심하게 살필것" [尹 취임 100일]

중앙일보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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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안전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다. 국민께서 안심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최근 폭우로 많은 고통과 피해를 받고 계신다"며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재난 상황에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대책과 아울러 주거 대책도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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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어스테핑으로 뵙다가 마주 앉게 됐습니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기자 여러분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취재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더 잘 챙기겠습니다.
 
지난 휴가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이한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들의 응원...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487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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