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재감염 비율 7.64%…"정점 구간 지났다"

지난주에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3주의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7.64%로 한 주 전보다 1%포인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2,179만여 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38%입니다.

한편, 8월 4주 주간 위험도는 전주와 마찬가지로 전국ㆍ수도권 '중간' 비수도권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주에 정점 구간을 지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 당분간 유행은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위중증ㆍ 사망은 당분간 정체하거나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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