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민간인 1만4천여명 사상…실제 더 많을 것"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00일을 넘어선 가운데, 양국의 교전 과정에서 숨지거나 다친 우크라이나 민간인이 1만4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공식 확인된 민간인 사망자는 5,567명, 부상자는 8,292명이었습니다.
유엔은 이 수치가 공식 확인된 사례를 집계한 것이며 실제 사상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또 전쟁이 길어지면서 양국이 정당한 사법절차를 어긴 채 인신 구속을 한 사례도 빈발했다고 유엔은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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