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강타' 美 플로리다 사망자 100명 넘어
미국 남동부를 휩쓴 역대급 허리케인 '이언'으로 플로리다주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NN 방송은 피해가 집중된 플로리다 리카운티에서만 54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아직도 60만 가구가 정전 상태이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식수 공급에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방문에 앞서 허리케인 '피오나'로 피해를 입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찾아 6천만 달러, 우리 돈 약 863억원 이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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