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원웅 횡령 혐의' 광복회 압수수색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광복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5일) 오전 10시부터 광복회 사무실 등 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광복회가 국회 소통관 앞에서 운영하던 카페 수익금 4천여만 원을 빼돌려 사적인 용도로 쓴 혐의로 송치됐습니다.
광복회 상급 기관인 국가보훈처는 김 전 회장이 출판 사업 인쇄비 5억 원을 과다 견적 내고 대가성 기부금 1억 원을 받는 등 8억여 원을 더 횡령했다며 추가 고발해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원웅 #횡령혐의 #광복회 #압수수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