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50년 만에 달 탐사 재개…'4전 5기' 아르테미스 1호
잠시 후 미국 우주선 '아르테미스 1호'가 반세기 만의 달 복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장비 결함과 날씨 등의 영향으로 네 번의 발사 연기를 했지만, 오늘은 발사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은데요.
자세한 소식, 김성수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발사 일정으로 따지면 무려 다섯 번의 발사 시도 끝에 또 한 번 도전에 나섰습니다. 그만큼, 발사 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동안엔 왜 이렇게 발사하는 게 쉽지 않았던 건가요?
특히 이번 발사, 50년 전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이후 다시 재개된 유인 달 착륙 프로그램의 일환인데요. 50년 만에 또다시 유인 달 탐사를 다시 이루려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아르테미스 1호 발사는 총 3단계에 걸친 프로젝트의 첫 단추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 1단계 프로젝트에선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시도하게 되는 건가요?
이번 우주선에 실린 유인 캡슐은 6주 뒤에 지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이 유인 캡슐에게 주어진 임무는 무엇인가요?
만약 이번 발사가 성공할 경우, 다음 도전 과제는 무엇인가요?
하지만 이번엔 50년 전과 달리 달에 도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달에 장기 체류용 기지를 구축해 화성을 비롯한 심우주 탐사 준비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인데요. 이게 실제 가능하기 위해선 어떤 조건들이 맞아야 할까요?
또 달에는 헬륨-3, 희토류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자원들 확보도 가능해질 날이 올까요?
이번 발사에는 미국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들도 참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맡은 역할이 있나요?
우리나라도 달 탐사선 다누리를 발사한 바 있죠. 그리고 중국도 이미 3대의 로봇을 달에 착륙 시켰고, 인도와 이스라엘도 탐사선을 발사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달 탐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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