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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경제] "韓 내년 성장률 1%대...주요국 중 최대 하향 / YTN

YTN news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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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유다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 드립니다. 오늘 굿모닝경제는 석병훈 이화여대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밤사이 해외 증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오랜만에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 마감했어요.

[석병훈]
그렇습니다. 3대지수도 모두 1% 이상 상승을 해서 전날 하락했던 것을 일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일단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일부 소매업체들의 전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그래서 델 테크놀로지, 그리고 베스트바이, 딕스스포팅구츠 이런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게 나왔거든요.

그뿐아니라 아메리칸이글, 아베크롬비 같은 대표적인 의류 판매 업체들의 실적도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이 발표됐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미국에서 연준이 급격하게 금리를 인상해서 물가도 상승하고 이러니까 소비가 감소했을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소비지출이 탄탄했다라는 것을 알게 됐고요.

특히 델 테크놀로지 그리고 베스트바이 같은 것은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업체입니다. 그러니까 내구재라고 하거든요, 가전제품 같은 경우는. 그래서 한 번 TV라든지 컴퓨터 사놓으면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한번 사놓으면 몇 년 동안 우리가 거기서 서비스를 즐기는 내구재라고 하는데 내구재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금리가 높아서 대출을 가지고 있으면 이자비용 부담이 많이 나간다든지 아니면 실질소득이 감소했을 경우에는 바꾸지 않습니다. 기존에 쓰던 걸 계속 쓸 수 있으니까요.

TV 같은 경우는. 그런데 이런 것조차 지금 소비 지출이 늘었다는 것은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좀처럼 실질소득이랑 이런 거 감소했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죠, 미래에 소득이 많이 늘어날 거라고 자신감 있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컴퓨터도 바꾸고 그다음에 TV도 바꾸고 이랬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미국 경제에 대해서 가계의 소비자들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 소비지출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베스트바이랑 델 테크놀로지의 실적도 ... (중략)

YTN 계훈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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