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음바페 vs 메시…내일 자정 월드컵 결승서 격돌

연합뉴스TV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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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음바페 vs 메시…내일 자정 월드컵 결승서 격돌


내일 자정,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라스트 댄스'에 나선 메시와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눈앞에 둔 음바페, 두 슈퍼스타의 맞대결도 관심입니다.

결승전 전망, 박찬하 축구 해설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드디어 내일 0시, 그러니까 한 5시간 정도 후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프랑스의 음바페, 두 스타 간의 맞대결만으로도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각별한데요.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공격 스타일에 차이가 있죠?

메시와 음바페, 나란히 5골씩 터뜨리면서 이번 대회 득점 공동 선두도 달리고 있습니다. 결승전 결과에 따라 우승컵뿐 아니라 득점왕 트로피(골든부트), MVP에 주어지는 골든볼까지 승자가 다 가져갈 수 있는데요. 소속팀 동료에서 적으로 만난 숙명의 대결, 어떤 내용의 경기가 예상되십니까?

경기를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 주요 선수들이 감기 증상을 보인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대부분 선수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고요?

월드컵 우승의 법칙이라는 게 있죠. 90년 넘는 월드컵 역사상 외국인 감독이 맡은 나라가 우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도 이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만약 프랑스가 이기면 데샹 감독은 감독으로서 2회 연속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죠?

오늘 새벽에 있었던 3·4위전도 짚어보겠습니다. 크로아티아가 모로코에 2-1 승리를 거둬,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한 골씩 주고받으며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다가 전남에서 뛴 K리그 출신 오르시치가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4강에 오른 모로코는 여기서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 경기는 패배했지만, 모로코 나아가 아프리카 축구는 카타르에서 희망을 봤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대회 내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었죠?

승리한 크로아티아의 주장 모드리치는 37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잔류 의지를 밝혔어요. 내년 6월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주전으로서 확실히 역할 할 수 있을 거라 보세요?

포르투갈과 3차전 승리 직후 그라운드에 모여 같은 조 우루과이-가나전 경기를 지켜보던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모습이 카타르 월드컵 10대 명장면에 선정됐습니다. 당시 경기를 시청하던 저희들도 손에 땀을 쥘 정도였는데요.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의 묘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손흥민 선수, 시즌 재개를 앞두고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아직도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요. 부상이 제대로 회복되려면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할 거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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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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