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들도 2023년 새해를 맞아, 국민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신년사 들어보겠습니다.

[정진석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상대책위원회는 당 내부의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어렵게 출범하였습니다. 국민의 기대치에는 아직 못 미친 것 같아서 아쉬움도 남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의 살림살이를 빈틈없이 챙겨서 '믿고 맡겨주니 정말 잘하는구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금의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한 해를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지 않으면서 국민이 쟁취한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국민께서 부여하신 권한을 최대한 제대로 사용하겠습니다.

[이정미 / 정의당 대표]
피해갈 수 없는 대전환의 시대에 노동자, 서민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치개혁을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무엇보다 더 이상 대형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사회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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