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중국발 항공편 단기입국자 중 103명 확진
그제(4일) 중국에서 들어온 항공편 단기 입국자 가운데 10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중국발 입국자 1,924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327명이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30%를 웃도는 인원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에서 검사받는 우리 국민과 장기 체류 외국인, 배편 입국자를 고려하면 추후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중국발 입국자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 지난 2일 이후 누적 중국발 확진자는 2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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