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대설…항공편 일부 결항·국립공원 통제
한파 속에 큰 눈까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 항공편이 결항되고, 국립공원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제주, 군산, 원주공항에서 모두 5편의 항공기가 결항됐습니다.
중대본은 "제주도 체류객 이송을 위해 12편을 증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산과 치악산, 오대산 등 3개 국립공원에선 110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
계량기 동파, 수도권 동파 신고는 각각 524건, 16건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전 노선의 출, 퇴근 시간대 집중배차 시간을 30분씩 연장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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