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北 '한·미회담' 반발 外

연합뉴스TV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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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5] 北 '한·미회담' 반발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최근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렸죠.

올해 양국 연합연습과 훈련 규모·수준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북한 외무성이 이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대북 적대정책과 군사적 움직임에 초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미국과의 접촉이나 대화에 흥미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북한의 비난 담화는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한 지 채 하루도 안 돼서 나왔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구속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입을 열면서 쌍방울 수사도 이 대표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의 친분을 부인해온 김 전 회장이 말을 바꾸자, 이 대표는 '소설'이라고 맞섰는데요.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서 이 대표에게 '제3자 뇌물죄'를 적용할 수 있단 관측도 나옵니다.

다만, 김 전 회장은 비자금 의혹에는 침묵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신선재 기자입니다.

새해 첫 달 물가도 5% 넘게 올랐습니다.

9개월째 5%대 넘는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요.

지난해 세 차례, 올해 1월에도 전기요금이 인상된 여파인데, 전체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기·가스·수도의 기여도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분기가 되어야 물가 상승세가 서서히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연말에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 불에 취약한 자재들이 피해를 키워 사상자 규모가 커졌죠.

이에 정부가 전국의 방음터널 자재 교체에 나섭니다.

불에 잘 타지 않는 자재를 도입하는 건데요.

방음터널 중 국가가 관리하는 시설은 연내에 교체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방음터널에 소방설비를 의무적으로 갖추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와그너그룹에서 탈영한 전직 용병이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폭로했습니다.

용병으로 대거 투입된 러시아 죄수들은 전장에 '총알받이'로 내몰렸고, 이들이 전투를 거부할 경우 신병들 눈앞에서 총살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전직 용병이 폭로를 한 이유는 무엇이고, 과연 진실은 뭘까요?

이 내용, 김지선 기자입니다.

#한미_국방장관 #김성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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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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