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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호, 현지 적응 돌입…"선수들 잘해줘 감사"

연합뉴스TV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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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호, 현지 적응 돌입…"선수들 잘해줘 감사"

[앵커]

WBC 야구 대표팀이 대회가 열리는 일본 현지에서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장거리 이동으로 피곤할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WBC 대표팀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2군 구장에서 일본 현지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취재진 수십명이 구장을 찾은 가운데 이정후와 김하성을 보러온 일본인 팬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표팀은 미국에서 한국, 그리고 일본으로 장거리 이동을 한 선수들의 상황을 감안해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잘 따라와주며 훈련을 마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동이 많아서 힘든데, 오늘도 사실 힘들줄 알았는데 선수들이 밝은 얼굴로 자기 할 일 끝까지 잘해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 경기는 오는 9일 호주전.

선수들의 몸 상태뿐 아니라 투수들을 고민에 빠지게 했던 WBC 공인구 적응 문제도 거의 해결됐습니다.

"지금쯤이면 다들 잘 적응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지난 경기 봤을 때도 큰 문제는 없다고 보는데…."

대표팀은 결전지 도쿄에 입성하기 전 연습경기 2경기를 치르는데, 월요일 열릴 첫 경기에는 소형준이 선발 투수로 나섭니다.

WBC가 잡은 공식 평가전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거 김하성과 에드먼도 출전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 대표팀의 뒤를 이어 일본 대표팀도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했는데, 슈퍼스타 오타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연이틀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한신과의 공식 평가전을 통해 최종 실전 대비에 들어갑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홍석준 기자 ([email protected])

#이강철 #고우석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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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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