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년 1월까지 재봉쇄 돌입…현지 분위기는?

연합뉴스TV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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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내년 1월까지 재봉쇄 돌입…현지 분위기는?


한편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독일은 오늘부터 전면 봉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독일 하노버 한민교회의 고영기 목사님 전화로 연결해서 현지 상황에 대한 자세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은 지난달 2일부터 부분 봉쇄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일단 기존에 시행됐던 있는 부분 봉쇄조치와 전면 봉쇄 조치는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부분 봉쇄가 시행되고 있었는데 확산세가 지속된 원인은 무엇이라 보도되고 있나요?

오늘부터 시행된 강화 조치 필수 업종만 문을 열 수 있다고요?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학교 문까지 닫는 사실상 전면봉쇄에 들어가면 자녀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경우엔 어떤 조치가 가능한 건가요?

한국에서는 종교시설에서의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독일 교회 같은 경우에 현장 예배는 가능하다고 하던데 온라인 예배 등을 권고하지는 않는 분위기인가요?

크리스마스 예배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도 궁금한데요?

독일 정부는 봉쇄 조치로 타격을 받는 기업들을 위해 한 달에 14조6천억 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을 받게 되는 건가요?

해마다 독일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전통 방식인 폭죽 축제가 있어 왔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이런 축제도 당연히 기대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라고요?

이런 가운데 독일은 오는 29일까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던데 독일 국민이나 교민분들도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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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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