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5월 19일 금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152만 명이 나홀로 죽음의 위험군이다. 정부가 고독사 예방에 개입하기로 했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기사 위쪽에 나온 그래프들이 있는데 그 위에 실선 그래프를 보면 최근 5년간 고독사가 크게 증가한 걸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연 평균으로 따져보면 8.8%씩 늘었고전체 고독사 중 84%는 남성으로,여성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남성 고독사의 경우,연령대별로 따져봤을 때 50대와 60대를 합쳐58%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었는데,중년층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은경제적 문제로 나타났습니다. 대체로 퇴직이나 실직 후 경제적어려움으로 가족과 갈등을 겪다 이혼하고,결국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면서사회와 단절되는 경향을 보인 겁니다.
가장들의 고독사가 늘고 있다, 이런 얘기인데 굉장히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정부가 결국에 2027년까지 고독사를 20% 줄이겠다, 이런 목표를 제시했나 봐요? 구체적인 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이현웅]
우선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주민이나 아니면 부동산, 식당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이른바 '게이트키퍼'로 양성하고,고독사 취약지역에 대한 발굴을 강화할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AI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걸거나 전력이나 통신, 수도의 사용량도 점검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굴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모임을 지원하면서지역사회와 관계를 맺도록 할 방침이고요.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듯 고독사가 경제적 원인에서발생한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중장년층 재취업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독사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느낌이 너무 외롭고 쓸쓸하잖아요. 그래서 관련 프로그램들, 효과적인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조선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뚫리는 방탄복 알고도 군에서 100억 주고 5만 벌 방탄복을 샀다' 이거네요. 그러니까 사실 방탄복...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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