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야, 혁신위원장에 김은경…여 총선모드 돌입
민주당이 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기구 수장으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 학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섞여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김기현 대표 체제 100일을 맞은 국민의힘은 본격적인 총선모드에 들어갔습니다.
검사 공천 우려에 대해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관련 내용과 함께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민주당이 혁신기구를 예고한 지 한 달이 됐는데 장고 끝에 김은경 한국외대 교수를 새 혁신위원장으로 인선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그런데 관건은 과연 이재명 대표가 김 위원장에게 얼마만큼의 권한을 주느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한편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가 어제 취임 100일 회견을 갖고 의원정수 축소 등 정치개혁 과제를 언급하기도 하기도 했는데 역시 관심은 내년 총선 공천입니다. 김 대표는 용산발 검사 공천설에 대해 터무니없다고 다시 선을 그었습니다만 우려가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
김기현 대표는 어제 노량진 수산시장도 찾았죠. 상인들도 만나고 여기서 지도부 만찬을 하기도 했는데, 일본 오염수와 관련해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민들을 달래기 위한 행보로 보이죠?
그런가 하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설화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해 계속해서 논란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계획된 일정이었다고는 하지만 여당에서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한 방문이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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